강남 피부과 모공레이저 후기
피부과 의사 친구가 추천해준 피코슈어프락셀!
흔히 이야기하는 피코토닝의 원조가 미국 사이노슈어사가 만든 기기라,
피코토닝받을때도 피코슈어토닝을,
그리고 모공이 넓어진 느낌이 들면
분기에 한번씩 피코슈어프락셀을 꼭 해주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피부과에서 피코토닝이라는
이름으로만 설명이 되어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회사의 기기인지에 따라
효과가 완전히 다르다고 한다!
아무래도 국산 레이저 제조사의 카피 기기보다는
미국산 오리지널 기기인 피코슈어 기기가
좀 더 희소하고 가격도 약간 더 높게 받는 편인 것 같다
여름 오기전에 한번 받고 여름지나서 슬슬
모공이 다시 넓어진것 처럼 느껴져서
모공축소를 위해 근 4달 만에 찾은 강남역 피부과.
협찬없이 내돈내산인데 병원은 이름 공개하면
무슨무슨 법 때문에 안된다고 카대?
이곳에서는 사이노슈어사의 기기를 사용해서
프락셀을 진행하기 때문에 한 7번 넘게 온듯
이름을 함부로 밝힐 수 없는 관계로
본관과 별관이 따로 있는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대형 공장형 피부과 의원이라고만 설명하겄음다...
(궁금하면 댓글로 문의주세요~~ 협찬ㄴㄴ)
일단 접수를 하고 락커안에 소지품 넣은 후
클렌징으로 셀프 세안하고 기다려봅니다
피코슈어프락셀 얼굴 전체가 아니라
나비존으로 예약해서 비교적 저렴한 편.
모공 조이는 레이저 시술이라 볼과 코만 포함하는 나비존만 해도 매번 충분하다고 느낀다
앉아서 슥삭슥삭 마취크림 발라주고 10여분 간 대기.
눈밑이랑 입가는 피하고 정말 나비존만 딱 발라주심 ㅎㅎ;
피코슈어프락셀 장비 자체가 비싸서
프락셀 시술하는 곳은 많아도
피코슈어는 강남에서도 찾기가 어려운 편이라
레이저 시술 받기전에 꼭 어떤 기기로 진행되는지 미리 확인을 하는 버릇이 생겼다
피코슈어토닝도 좀 받아야하는데, 오늘은 모공이 좀 더 신경쓰이니 프락셀로 했다
의사선생님이 슥 보시고 별말없이 열심히 지져주심
레이저토닝보다는 좀 더 아프지만 일반 프락셀보다는 덜 아픈 따끔한 느낌.
마취크림을 발랐지만 그래도 통증이 전해져 오는데 못견디겠다 싶은 기분은 아니다
피코슈어프락셀 시술 직후인데 살짝 붉게 올라오는 정도라
담날까지 보습만 잘해주고 아침에 화장 살짝 하면
피부과 레이저시술 받은 티는 하나도 안난다
일반 프락셀보다 다운타임이 훨씬 짧아서
내피부 기준으로는 이틀이면 붉은 기가 다 빠졌다
마무리로는 머미팩이라고 아이스팩을 얹어서
열감만 좀 빼고 귀가~ 건조해질 수 있어서 보습관리를 좀 해주면 돼서 관리도 편하다
인모드나 손주사는 너무 못맞겠고
반기에 한번 보톡스랑 분기에 한번 프락셀
마취크림바르고 받을때는 좀 따끔한 편인데
인모드나 손주사보다 통증이 적어서 모공관리 레이저로 추천하는 내돈내산 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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